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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세금

KTX·SRT 9월 통합, 예매·마일리지·할인 뭐가 바뀔까 — 추석 전 총정리 2026

by 세금척척박사 202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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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KTX랑 SRT가 합쳐진다는데, 예매하는 방법부터 확 달라지나요?

A. 네, 9월 1일부터 두 회사가 통합 운영됩니다. SRT는 'KTX-산천'으로 이름이 바뀌고, 서울역·수서역 출발 열차를 코레일 통합 앱 하나에서 예매할 수 있게 됩니다. 운임은 기존 KTX보다 평균 10% 인하되고, 마일리지 적립 같은 혜택도 SRT 노선까지 확대됩니다.

KTX SRT 9월 통합 운임 마일리지
KTX SRT 9월 통합 운임 마일리지

왜 지금 통합하는 걸까?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SR(SRT 운영사)의 영업을 양수하고 주식을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정부가 100% 지배하는 공기업이라 원칙적으로는 간이 심사 대상이지만, 고속철도가 국가 기간시설이고 국민 생활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공정위가 심층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통합 이후에도 독점에 따른 요금 인상이나 서비스 축소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해 승인이 이뤄졌습니다.

내 경우엔 — 요금은 정확히 얼마나 내려갈까?

가장 큰 변화는 운임 인하입니다. 그동안 KTX보다 약 10% 저렴했던 SRT 운임 수준으로 요금이 통일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부산 구간 KTX 운임이 다음 달부터 5400원 내려갑니다. 좌석 공급도 함께 늘어나, 전체 노선 기준 주중 1만 5000석, 주말 1만 7000석 이상(약 6% 증가) 좌석이 추가됩니다. 운행 횟수도 주중 평균 402회, 주말 평균 457회로 각각 늘어나며, KTX와 SRT 차량을 나란히 이어 붙이는 '중련 열차'를 활용해 한 번에 더 많은 승객을 실어 나를 계획입니다.

구분 변경 전 9월 이후
명칭 KTX / SRT 별도 KTX 일원화(SRT→KTX-산천)
서울~부산 운임 기존 KTX 요금 약 5400원 인하
마일리지 SRT는 상시 적립 없음 결제금액 5% 전 노선 적립
예매 앱 코레일톡 / SR앱 별도 '코레일+' 통합 앱
KTX 열차가 플랫폼에 정차한 모습과 예매 앱 화면이 겹쳐진 깔끔한 정물 사진
KTX 열차가 플랫폼에 정차한 모습과 예매 앱 화면이 겹쳐진 깔끔한 정물 사진

할인 혜택은 어떻게 넓어질까?

할인 제도도 전체 고속열차로 확대 적용됩니다. 임산부는 운임 40% 할인 또는 특실 요금 면제를 받을 수 있고, 청소년(13~24세)은 10~30%, 청년층(25~33세)은 10~40% 할인을 받습니다. 온라인 특가는 10~30%, 'N카드'로는 KTX 운임 15~40%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수서역 출·도착 KTX와 일반열차를 함께 구입하면 일반열차 운임의 30%를 할인받는 환승할인도 새롭게 적용됩니다. 승차권 변경 조건도 완화돼, 이전보다 유연하게 일정을 바꿀 수 있게 됩니다.

예매는 어떻게 하면 될까 — 3단계

  1. 1단계. 통합 열차 승차권은 코레일+ 앱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합니다. 열차 시간표와 운임은 3일 오전 10시부터, 승차권 예매는 5일 오전 10시부터 확인·예매가 가능했습니다.
  2. 2단계. 기존 코레일에만 가입한 회원은 별도 전환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지만, SRT 회원이었다면 통합 혜택(마일리지·할인)을 모두 받기 위해 회원 전환이 필요합니다. SRT 앱에서는 비회원 방식으로만 예매할 수 있어 마일리지·할인 등 통합 혜택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3. 3단계. 추석 연휴 예매를 앞두고 있다면, 통합 시점(9월 1일) 전후 예매 화면이나 앱 안내가 바뀔 수 있으니 예매 전 최신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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